지난 주 아내와 둘이 간 것에 이어 오늘은 막내까지 데리고 자전거를 타고 여의도에 갔다. 막내 자전거는 생활형 MTB 어린이용이라서 막내가 잘 갈지 걱정을 했는데…여의도에 가는 길은 가뿐하게 넘어갔다. 여의도에 도착하니 1시가 다 됐고, 막내가 배가 고프다고해서 일단 햄버거부터 먹었다.버거킹에 가는데
자전거로 아내와 함께 여의도에
며칠 전에 주문해서 금요일에 받은 새자전거를 타고 여의도에 다녀왔다.총 주행거리는 59.2km, 주행시간은 4시간 46분.여의도에서 점심을 먹기위해 식당을 찾고, 점심 후에 자전거길까지 가기 위해 거의 걸어다니다시피 해서주행 시간을 상당히 많이 까먹었다. 나와 아내를 태우고 수고한 자전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한강변에서 잠시
아내가 철TB로 50km를 달렸다.
오늘은 느지막하니 아침을 먹고 12시가 되기 직전에 아내와 함께 집을 나섰다.지난 주에는 장바구니 자전거를 가지고 가양대교까지 다녀왔는데…오늘은 철TB(유사MTB를 철TB라고 부른다)를 끌고 가겠단다.일단 경로는 집에서 출발해서 파주출판단지와 통일동산을 거쳐 오두산막국수에서 점심을 먹고,운정지구를 거쳐 집에 돌아오는 것으로 정했다. 장바구니 자전거는 아직 새거라서
아내와 함께 자전거로 가양대교까지
날짜가 지났으니 어제…점심을 먹고나서 같이 자전거 타고 한강에 가보자고 했다.항상 혼자서 자전거로 한강에 다녀왔는데 한 번 같이 가보고 싶어서였다.아내는 자전거가 잘 나갈지 걱정하며 같이 간다고 한다.일단 챙길 것은 물밖에 없었다.갑자기 가는 것이라서… 비록 자전거 전용로는 아니지만, 자유로 옆의 소로를 따라서
오랜만에 자전거타고 여의도까지 한 바퀴
자전거를 구입하고, 7월까지 돌아다니다 8, 9월은 건너뛰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여의도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간 것이라 그런지 왜 이리 힘이드는지… 계속 자전거를 타야 되는데 한동안 타지 않았더니 또 체력이 방전됐나보다. 가양대교와 방화대교 사이에 올림픽대로 쪽으로 조성된 꽃밭. 오랜만에 63빌딩도 한 컷. 하이서울페스티벌
(7/14) 빗속의 라이딩 – 성수대교까지 80km
오전 10시 40분쯤 출발…할 때는 비가 오지 않았다.몇 번 가면서 헤맸던 곳을 또 헤매고(외곽순환도로 지나가는 곳)…강변 자전거 도로를 질주해 성수대교까지 갔다.거리로는 40km가 조금 안된다. 성수대교를 지나서 식사를 위해 자전거도로를 빠져나오니 바로 압구정동이다.압구정 로데오거리의 한 중국집에 들어가서 식사를 하고 나오니 비가
(7/9) 임진각에 다시…
며칠 전에 중도에서 펑크가 나는 바람에 포기했던 임진각을 다녀왔다. 자유로 옆의 작은 길을 따라 출판단지와 축구 국가대표 훈련장, 통일동산을 거쳐 문산 시내를 통화해서 임진각까지 가는 길은 길을 찾기도 어렵지 않았다. 다만 통일동산의 동화경모공원을 지나서 언덕은 상당히 힘들었다. 임진각은 예전에 학교
내 애마 – 블랙캣 임팩트 테라 D
지난 5월 18일 주문해서 5월 20일에 수령한 자전거를 이제서야 구입했다고 적는다. 자전거가 오면서 호수공원 돌기로 자전거 생활을 시작했고, 여의도는 몇 번 다녀왔다. 엊그제는 임진각을 가다가 타이어에 나사가 박혀서 수리하는데 한참이 걸렸고, 결국은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자전거는 국민 MTB라는 블랙캣 시리즈를
오늘은 임진각으로~~~
오전 10시가 조금 넘어 집을 나섰다.김밥을 한 줄 사서, 호수로로 이동…킨텍스를 지나 자유로 옆길로 진입했다.가좌 IC, 장월 IC를 지나 출판단지…를 지나는 중…아뜨…갑자기 뒷타이어가 이상한데…내려서보니 바람이 다 빠져 나갔다.엥~~~바퀴를 돌려보니 나사가 푹…박혀있네.자전거를 끌고 수리할 곳을 찾아 떠돌기 시작.가다가 자동차 경정비 업소에
한강 북쪽의 자전거길로 마포대교까지
오전 10시 반 쯤 집에서 출발. 행신동, 강매동을 경유해서 방화대교 아래의 보를 지나 한강 북쪽 자전거길로 마포대교까지 다녀왔다. 가는 길은 행주대교 건너서 한강 남쪽 자전거길을 가는 것 보다는 더 힘들었다. 남쪽의 자전거길은 완전히 정리가 돼서 깔끔하지만… 북쪽의 자전거길은 숲속을 지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