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전 대통령이지만 한 사람에게는 서거라는 말을 붙이기가 정말 싫다.모든 것을 털고 이승을 떠난 김대중 전 대통령.모든 책임을 이승에 떠넘기고 떠난 노무현 전 대통령.두 분의 사망 소식을 접하면서도 착잡하다. 앞으로 정말 존경받는 대통령이 나오기를 빌어본다.
노무현에 대한 내 표현이 점점 거칠어진다.
노무현 사망 후 시간이 지날 수록 내 말이 점점 거칠어지는게 느껴지는군. 첫 글은’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였는데…이젠 ‘무책임한 노무현의 죽음’이라고 표현하고 있으니 말이다. 노무현은 정말 무책임하고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노무현의 자살을 왜 서거라고 할까?
노무현은 자신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고 자살을 했다.그런데 ‘서거’라는 표현을 쓰는게 의아하다.국민장을 치르는 건 전 대통령에 대한 예우의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다지만…서거란 표현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자신에게 불리할 때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현실에서 도피했든데 그게 서거란 말인가? 자랑스럽게 죽은 것도, 남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에 대한 내 생각
5월 23일 새벽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저 뒷산에서 투신 자살했다. 요즘 노무현 자신관 가족, 주변 인물들에 대한 수사가 마지막으로 치달으면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일까? 한 나라의 대통령까지 했던 사람이 자신이 통치했던 나라에서 검찰 수사가 이루어지는 도중에 자살했다. 자살함으로써 자신에게 날아오던
이런 상 중에 북한은 핵실험을~~~
북한이 핵실험을 했다고 오전 11시 쯤 발표되었다.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후 많은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고, 현 정부에 대해 불신을 키워가는 와중에 핵실험이라니…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일부에서는 핵실험이 현 정국을 돌파하기 위해 조작된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난 이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5월 23일(토) 새벽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생을 마감한 본인이야 나름의 아픔과 주위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이 있겠지만, 한 나라의 대통령까지 했던 분이 모든 책임을 남에게 떠넘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이 나를 당혹케한다. 자살을 택함으로서 주위에 대한 미안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