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런던올림픽 당시 대한민국 축구는 3위를 차지했다.3위를 결정하는 경기(한국:일본)에서 승리 한 직후 승리의 세리머니를 하는 도중에 박종우가 관중석에서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쓰인 피켓을 받아들고 기쁨을 나눴는데…그게 문제가 되었었다.순수한 스포츠 행사에 정치적인 행동을 했다는 것이었다. 그 결과로 동메달 수여가 보류되었고, 2게임 출장
올림픽에서 레슬링이 사라진단다
레슬링이 올림픽에 들어간 것은 근대 올림픽이 시작된 1회 올림픽부터다.물론 고대 올림픽에도 있던 종목이다.그런데 오늘 있었던 IOC 집행위원회에서 퇴출이 결정되었단다.2016년 올림픽(브라질의 리우)까지 정식 종목으로 치러지고, 2020년부터는 올림픽에서 사라지게 된다.레슬링이 퇴출되면서 태권도는 25개의 핵심 종목 중 하나로 남게 되었다. 물론 태권도가 남은
런던올림픽은 오심 올림픽? 텃세 올림픽? 부정 올림픽?
어제 박태환의 자유형 400m 예선에서 부정출발이라는 오심으로 실격이 되었었다. 코치와 한국 선수단의 재심 요청 끝에 실격에서 구제되어 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이해할 수 없는 실격으로 인해 멘탈 붕괴된 상태에서 결승전에 진출해 은메달을 땄다. 정신력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웬만한
이승훈 스피드 스케이팅 10,000미터 우승.
이승훈이 올림픽 첫날 스피드 스케이팅 5,000미터의 은메달을 딴데 이어 오늘 새벽에 있었던 10,000미터는 더 잘해서 금메달을 땄다. 정말로 축하한다. 지금까지 스피드 스케이팅 장거리는 메달권과는 거리가 멀었는데… 역시 영원한 강자도, 영원한 약자도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하지만 금메달을 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