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런던올림픽 당시 대한민국 축구는 3위를 차지했다.3위를 결정하는 경기(한국:일본)에서 승리 한 직후 승리의 세리머니를 하는 도중에 박종우가 관중석에서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쓰인 피켓을 받아들고 기쁨을 나눴는데…그게 문제가 되었었다.순수한 스포츠 행사에 정치적인 행동을 했다는 것이었다. 그 결과로 동메달 수여가 보류되었고, 2게임 출장
빗 속의 우루과이전…빗 속의 응원
어제 벌어진 우루과이와의 16강 전은 남아공의 넬슨 만델라 스타디움에도 비가오고, 응원을 벌인 국내에도 비가 뿌렸다. 고양종합운동장은 본부석쪽에 지붕이 잘 덮혀있어서 응원하는데 비를 맞지 않아도 됐다. 전반전 초반에 너무 쉽게 한 점을 내주고…강력한 공격을 펼쳤지만…전반전은 그대로 끝났다. 전반전이 끝나기 조금 전에
너무 쉽게 공격을 허용한 아르헨티나전
어제 저녁에 아르헨티나와 월드컵 조별 예선 두번째 경기가 있었다. 처음부터 수비에만 치중하면서도 상대의 돌파를 번번이 허용하더니 결국 4-1로 패하고 말았다. 그나마 이청용의 득점으로 0패는 면했지만 아르헨티나의 벽은 너무나 높았고, 그 벽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무기력하게 점수를 내주고 말아서 참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