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3일 위헌, 위법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함으로써 윤석열의 탄핵이 시작되었다.
12월 7일 국회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탄핵소추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12월 14일에 202표로 국회의 탄핵소추가 가결되었다.
그 후 헌재에서 있었던 탄핵 재판에서도 2월 25일 마지막 재판까지도 윤석열은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자기를 보좌하던 부하들에게 책임을 떠넘기기며 찌질하게 굴었다.
그 후 늦어도 3월 14일까지는 탄핵재판의 결론이 날 것이라 예견하며 기다렸지만 14일은 고사하고 21일, 28일까지도 탄핵선고가 미뤄졌고, 결국은 4월까지 넘어왔다.
4월 1일 만우절.
만우절 특집이었나보다.
오늘 11시가 조금 안된 시각에 헌재에서 선고기일을 공지했다.
선고기일은 4월 4일 11시
기사 보러 가기 : 4일 오전 11시 尹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헌재 생중계
이제야 결론이 난다.
헌재는 늦어도 너무 늦었다.
이미 헌재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각은 싸늘하기 그지없고, 헌재의 신뢰성또한 바닥에 처박혔다.
아무튼 그건 그거고, 4월 4일 만장일치로 파면결정이 날 것이라 예상한다.
이렇게 늦어지고도 만장일치 파면이 아니라면 국민은 헌재에 대해 더 분명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다.
또한 탄핵이 인용됐다고 수구꼴통들은 헛짓거리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
드디어, 마참내…4월 4일 윤석열 헌재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