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여러 번의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컴퓨존을 이용했다.
용산 선인상가에 있는 컴퓨존 매장을 주로 이용했는데 가격은 주변의 매장보다 천원 이천원 더 비싸지만 언제나 확인할 수 있는 가격과 어떤 물건이든 빠르게 한자리에서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었다.
일단 용산에 가면 컴퓨존 매장을 들러서 그 날의 가격을 확인해보고, 2층 3층을 둘러본다.
몇몇 가게는 내가 원하는 제품이 아닌 다른 제품을 추천하기도 하는데 그런 말은 절대로 믿지 않기로 작정하고 다니니까 그런 말이 귀에 들어올 리 없다.
또 어떤 가게는 구입하고자 하는 물품 중 일부만 구할 수 있다고도 한다.
다른 가게를 몇 군데 돌아보면 한 번에 원하는 물품을 다 구입하기기 쉽지 않다.
그래서 결국은 다시 컴퓨존 매장으로 돌아와서 마음놓고 원하는 물건을 주문한다.
컴퓨존에서는 잠시 기다리면 원하는 물건이 모두 내 손에 들어온다.
인터넷으로는 용산에 나갈 여유가 없을 때 3~4번 구입한 것 같다.
주문할 때마다 바로 다음날이면 튼튼하게 포장되어서 집에 물건이 딱 도착한다.
지금까지 구입한 물건 중 별다르게 A/S를 받은 것도 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걸 보면 뽑기가 잘 된건지 컴퓨존 물건이 좋은건지(어차피 같은 포장에 같은 물건인데)…
앞으로도 컴퓨존이 계속 살아서 좋은 물건 쉽게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AMD 브리 3600+를 사용중인데 페넘 요놈을 받으면 정말 좋겠다. ㅎㅎㅎㅎ
제조회사 | AMD | 제품등록일 | 2008년 04월 |
기본 사양 | |||
브랜드 분류 | AMD 아제나64 X4 | 소켓 구분 | 소켓 AM2+ |
연산체계 | 32(64) 비트 | 코어 형태 | 쿼드코어 |
동작 속도 | 2.20 GHz | 시스템 버스(FSB) | 3600 HT |
L2 캐시 용량 | 2MB | 제조공정 | 65nm |
패키지형태 | 박스(쿨러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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