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후 아내와 함께 북한산으로 출발.
원래는 마니산으로 갈 예정이었는데…갑자기 북한산으로 가자고 해서 북한산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지만…
지축역에서 북한산의 절에서 운행하는 승합차를 타고 차가 올라갈 수 있는 곳까지 올라갔다.
거기서부터 한참은 비봉을 올라가는 것 보다 훨씬 쉬웠다.
등산을 시작한 곳
백운대가 1.5km란다.
1.4km가 남았다는데…위 사진의 장소로부터 겨우 100m 왔다고?
실제로는 300m도 넘게 왔다.
1.4km 지점에 있는 대동사 입구
와~~~ 900m 남았다.
올라온 길도…올라갈 길도 경사가 굉장하네.
정말 시원한 바람이 불던 북한산성 위문.
양쪽 골짜기에서 바람이 통해서 정말 시원했다.
위 사진의 반대쪽에 있는 이정표.
돌이 굴러떨어지지 못하게 쌓아놓았다.
조금만 더 가면 정상인 듯…
아…태극기 꽂혀있는 백운대 정상이 보인다.
백운대에서 보이는 인수봉에 암벽등반을 하는 사람들…
암벽에 매달린 사람들이 개미처럼 보인다.
북한산 백운대 정상을 알리는 비석.
점심을 먹기 직전 앉을 자리를 찾아 내려가는 길…
점심을 먹고 있는데 헬기 소리가 들려 봤더니…소방 구조 헬기.
어디서 무슨 사고가 난건지는 모르겠지만…무사하기를~~~
위문에서 한 컷…
정상에서 만난 아내의 회사 동료들과 함게.
다리가 정말 긴 거미가 있었다.
소나무와 다른 나무가 한 뿌리처럼 올라왔다.
[2009.09.19] 북한산 – 산성입구-백운대-산성입구
정말
무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