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용 어항의 새우들
줄새우
매우 사납고, 청소보단 먹이용으로 쓰인다.
가격은 인터넷 수족관 사이트에선 1마리에 200원 정도 한다.
크기는 6cm까지 큰다고 한다.
줄새우들은 열대어를 그냥 잡아 먹기도 한다.
어항에서 번식이 된다.
레드비(CRS)
크기는 2~3cm같이 자라고, 청소용으로는 별루며, 관상용으로 쓰인다.
레드비는 등급이 있는데, 몸에 흰색이 많고 진할수록 좋은 것이다.
가격은 싼건 6천원부터 비싼건 100만원까지도 나간다.
어항에서도 번식이 쉽다.
생이새우
어항 청소부로 가장 좋다.
크기는 2~3cm까지 자라며, 가격은 한마리에 200원정도 한다.
어항에서 번식이 아주 쉬우며, 때가 되면 알을 품고 다닌다.
일명 ‘토하’라고 불리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새우다.
피노키오새우
생이새우와 더불어 어항 이끼 청소에 정말 딱이다.
다른 새우들이 먹지 않는 이끼들도 거의 다 먹는다.
가격은 1500~2000원 정도 한다.
크기는 5cm까지 크고, 번식은 잘 안되는 것 같다.
야마토새우
이끼 청소로 좋은데…성격이 좀…
생이새우와 같이 키우는것 보단 야마토 끼리만 키우는게 좋다.
크기는 5cm까지 자라고, 가격은 1000~1500원 정도 한다..
번식은 담수에서 포란 까지는 하지만,
알을 털 땐 해수에서 털기때문에 치어들이 생존할 확률이 거의 없다.
흑비
레드비와 달리 빨간색이 아니라 검정색이다.
이넘도 레드비와 비슷하게 이끼 청소보다는 관상용이다.
레드비보단 흑비가 더 싼 것으로 알고 있다.
체리새우
체리새우는 생이새우와 똑같다.
하지만 어항 청소능력은 생이보다 떨어진다.
징거미
징거미 새우는 집게발이 있어 어항에 넣으면 열대어를 다 잡아먹는다.
긴 집게가 있으니 확연히 구분될 것라 생각한다.
지금 야마토새우가 포란을 한 것 같은데, 기수(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부분)를 맞추기는 어렵고,
기수가 아니면 알을 털었을 때 잘 살 가망도 거의 없나보다.
그래도 한 번 보기나 해야지.
어차피 포란한거 어쩌지도 못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