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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일을 보러 SC제일은행에 갔는데…
나보다 앞에 대기하고 있는 사람은 딱 7명이었는데, 무려 40분이나 기다렸다.
오늘이 파업 이틀째인가본데…창구 직원은 단 한 명뿐이다.
그 창구가 전체 창구의 50%였다.
창구가 2개뿐이었으니까.

파업의 영향이 내게도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제일은행을 거래하지 않으니까.

다른 대여섯명의 직원들은 손님들에게 미안하단 말만 하고 어슬렁 거리는데…
자기들 시스템이 창구 직원만 거래와 관련된 업무를 볼 수 있단다.
Standard Chartered가 어떤 금유회사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자기들 시스템만 고집하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 나라 고객은 별거 아니란 것으로 보여서 좋게 보이지 않는다.
다른 은행 벤치마킹도 안하나보다.
자기들이 최고라고 생각하는건가?

SC제일은행 파업에 내게도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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