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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초에 종합검사를 받고나서 했던 말이 있었는데…
이제 돈 들어갈 일만 남았다고…
설에 처가에 가서 자고 집에 오려고 시동을 켜는데…비실비실…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처제네 차와 연결해서 시동은 걸었는데, 언제 또 방전될지 모르겠다.
작년 여름에 실수로 미등 켜놓고 1시간 정도 있었더니 방전되어 보험서비스를 이용했으니,
6개월만에 두 번이나 방전이 된 것이다.
배터리가 2~3회 방전되면 수명이 다 된거라는데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니까 아직 쓰는데 별 문제는 없지만…
언제 또 방전될지 걱정이다.
우리 차에 맞는 배터리를 검색해보니 한단계 높은 것으로 9~10만원은 줘야 교체할 수 있을 것 같다.
교체 후 폐배터리는 고물상에서 만원정도 받을 수 있다니 결국 9만원은 들 것 같다.
타이밍벨트도 갈 때가 지났고, 미션오일도 싹 갈아야 되는데…

자동차가 돈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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