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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펌] 2012년 지구 멸망에 대한 10가지 ‘설’


2012년 지구 멸망에 대한 10가지 `설`

영국의 ‘더 텔레그라프’는 2012년 지구가 멸망할 것으로 보는 10가지 설을 최근 소개했다.

먼저 ‘외계인 침략 시나리오’를 들 수 있다. ‘외계인 침략’은 1898년 HG 웰스의 작품’우주전쟁’이후로 수많은 작품의 주제가 되어 왔다.

두 번째는 ‘행성과의 충돌설’이다. 이 설을 믿는 이들은 2005년 나사가 발견한 태양계의 작은 행성이 2012년 지구와 가장 가까워 질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그 10번째 행성이 정확하게 궤도를 돌고 있지는 않다.

세 번째는 ‘태양에 의한 재앙설’인데, 이 시나리오대로라면 태양의 플레어와 폭발로 인한 가스가 2012년 12월 지구를 덮치게 될 것이다.

네 번째는 ‘지구 극성의 변화’다. 이 설을 믿는 사람들은 지구 양극의 자성이 변하게 되어 지구의 자전 방향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다섯 번째는 ‘슈퍼볼케이노의 분화’와 관련한 설이다. 분화된 마그마는 외피를 파고 들기는 하겠지만, 지구를 깨부술 수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섯 번째는 ‘세계 제3차 대전의 발발’이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후 또 다른 세계대전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일곱 번째는 ‘대규모테러’에 의한 우려다. 2001년 9월11일 알카에다에 의해 뉴욕과 워싱턴 등지에서 300여명의 사상자가 났는데 또 다른 테러리스틀에 의해 도시파괴, 생화학 공격등의 우려가 있다.

여덟 번째는 ‘석유고갈’의 문제다. 석유생산약화에 따른 사회적 붕괴는 매우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을 것이다.

아홉 번째는 ‘일벌들이 사라진 현상’이다. 일벌들이 갑자기 죽어나간 현상에 대해 바로아 응애(Varroa mite, 진드기 일종)와 바이러스, 기후 등의 원인이 제기되었지만 어느것도 증명된 것은 없다.

마지막으로는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후 변화’를 원인으로 보도하고 있다.


이 기사가 나온게 1년도 넘은 2010년 12월이었는데…스펀지 제로에 나온 것을 보고 이제야 기사를 접하게 됐다.
나는 2012년 지구 멸망을 믿지 않는다.
이런 지구 멸망에 대한 말이 자꾸 나오는 것도 올해(2012년)가 지나면 수그러들려나?
아니…인류 멸망에 대한 말은 언제나 존재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거라 생각된다.

영국 ‘더 텔레그라프’의 2012년 지구 멸망 10가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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