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 인천여객터미닐부터 한강을 거쳐 낙동강 끝까지 서해에서 시작해서 남해까지 이어지는 자전가 국토종주에 일단 첫 발은 내딛었다.
집에서 행주대교 건너 아라인천여객터미널로가서 국토종주 인증수접을 구입해서 아라인천갑문 인증소에서 도장을 찍고 아라김포갑문까지 돌아와서 두 번째 인증 도장을 찍었다.
오늘 주행거리는 총 68km, 실제 주행시간 4시간, 총 소요시간 4시간 30분 정도, 평균시속 17.5km/h였다.
인천여객터미널에서는 인증수접을 사기위해 주변을 몇 바퀴나 돌아다녀야 했다.
밖에 수첩 판매장소 안내판을 하나 붙여놨으면 좋겠는데…헤맬 수밖에 없었다.
오늘을 시작으로 시간이 될 때마다 진영이하고 같이 부산 을숙도까지 완주해보자.
진영이는 아라뱃길 구간을 안갔으니 나중에 마지막으로 가던가, 그냥 가뿐하게 한 번 다녀오던가 해야겠다.
자전거 국토종주코스 첫 발 내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