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처음에 나와서부터 지금까지 실행해본 횟수가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고,
관심도 흥미도 전혀 느껴지지 않는데…
디아블로에 빠진 사람들이 꽤 많은가보다.
15일부터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 디아블로 3 한정판 세트를 판매한다고 하는데, 값이 9만9천원이나 한다고.
한정판에 들어있는 내용물은 블루레이 게임 OST와 게임 아트북, 천사의 날개, 투명염료 원화집과 개발스토리, 해골모양의 usb, 아이템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단다.
아래 사진은 한 매장 앞에 늘어선 대기행렬인데, 13일부터 몰려들기 시작해 14일 하루 종일 내린 비를 맞고, 15일까지 기다리는가보다.
아래 그림은 이마트의 디아블로 판매에 대한 공지내용이다.
아이폰/아이패드를 사려고 줄서는 것은 심심치않게 봤던 일이지만, 게임을 사려고 줄 선 모습은 특히나 한국에서는 여간해서 보기 어려운 모습이다.
온라인 사이트에서의 관심을 보면, 한정판 판매는 15일 하루에 끝장 날 듯…
Diablo III가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