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개인정보는 내 개인정보가 아니었어.
네이트, 옥션, 네이버, 넥슨 등등…많은 곳이 털린데 이어 KT의 고객 중 870만명의 개인정보가 털렸단다.
KT는 5개월동안 최근까지도 계속 털렸는데 그 것도 모르고 있었단다.
개인정보가 개인정보가 아니고 공공정보가 되었다는…
KT에서 개인정보가 털렸는지 확인하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확인하면 된다.
https://snsgw.olleh.com/html/MemberSecurity/PersonalInformation.asp
우리 식구들(아버지, 어머니 포함해서 7명)을 확인해보니, 그 와중에 그래도 다행히 3명만 털렸네.
그런데 웃기는 것은 유출된 개인정보를 회수했다는 것이다.
개인 정보가 물건?
정보가 한 번 나가면 어디로 어떻게 퍼졌는지 모르는 일인데…그걸 다 회수했다는 말인가?
어떻게 회수했는데?
아흐 짜증…AC
KT 고객 870만명 개인정보 털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