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애플 모바일 제품의 최대 메모리 용량은 64GB였다.
여기에는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하드디스크를 내장한 제품은 제외) 등이 모두 해당된다.
하지만 어제(29일) 오전에 iOS 6.1 업그레이드 버전에 128GB의 기기에 대한 흔적을 발견했다는 소문이 퍼졌고, 뒤이어 128GB 아이패드4가 출시될거라는 소문이 올라왔다.
이어 오늘 새벽(우리 시각으로) 애플은 128GB의 메모리를 가진 아이패드4를 2월 5일부터 판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애플 발표로는 메모리가 커지면 더 많은 파일을 넣을 수 있고, 3D 캐드나 엑스레이 필름같은 더 큰 파일을 넣어서 아이패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단다.
메모리야 많으면 많은수록 좋은 것.
그러나 가격은 이번에도 역시 메모리가 2배 올라가면서 100불이 올랐다.
아이패드4 16GB보다 32GB가 100불 비싸고, 64GB는 32GB보다 100불 비싸고, 128GB는 64GB보다 100불 비싸게 소매가격이 정해졌다.
메모리용량 | wifi-only | LTE+wifi |
---|---|---|
16GB | $499 | $629 |
32GB | $599 | $729 |
64GB | $699 | $829 |
128GB | $799 | $929 |
국내에도 2월 5일부터 판매를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건지 국내 출시에 대한 소식은 아직 없는 것 같다.
애플 128GB의 내장메모리를 가진 아이패드4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