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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런던올림픽 당시 대한민국 축구는 3위를 차지했다.
3위를 결정하는 경기(한국:일본)에서 승리 한 직후 승리의 세리머니를 하는 도중에 박종우가 관중석에서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쓰인 피켓을 받아들고 기쁨을 나눴는데…그게 문제가 되었었다.
순수한 스포츠 행사에 정치적인 행동을 했다는 것이었다.

그 결과로 동메달 수여가 보류되었고, 2게임 출장 정지의 벌칙도 받았다.
지난 몇 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며칠 전 박종우의 소명을 받았으며, 그 결과가 나온 것이다.
최종 결과는 박종우에게 경고를 하고, 동메달은 수여하기로 한 것이다.
당연한 사실을 알린 것 뿐이라서 문제될 것도 아닌데…이것 때문에 동메달 박탈의 위협까지 받았다는게 이상할 뿐이다.

어쨋든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긴 한…

작년 올림픽에서 박종우에게 유보된 동메달을 수여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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