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용으로 나온 폰이나 태블릿은 컨트리락/캐리러락을 해제(언락 Unlock)하면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단, SKT에서는 LTE를 쓸 수 있고, KT에서는 3G로만 연결된다).
미국에서 예전에는 언락이 의무사항이 아니었는데, 올해 2월인가부터 사용자가 요청하면 언락을 해줘야 되는걸로 바뀌었다고 한다.
AT&T 이용자는 쉽게 언락이 되는데 우리처럼 미국에 거주하지 않는 경우에는 언락이 쉬운건 아니다.
아래의 과정을 따라하면 큰 어려움 없이 언락이 된단다.
AT&T용으로 나온 Microsoft Lumia 640을 구입해서 받았는데, 언락을 해야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 한 번 해보기로 했다.
일단 https://www.att.com/deviceunlock/로 들어간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주의사항을 읽고, 제일 끝에 있는 체크표시를 한 다음 <continue>를 누른다.
위의 화면이 나오면 이제부터 정확한 정보를 입력해야 된다.
제일 먼저 Customer Type에서 끝에 있는 Non-AT&T Mobility Customer를 선택하고,
IMEI(폰의 뒷뚜껑을 열면 배터리 위쪽에 적혀있다. 아래 사진 참조)를 입력한다.
이름과 성,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아래의 그림 문자를 해독해서 입력한 다음 <Submit>를 누른다.
신청이 완료되었다는 메시지와 함께 24시간 내에 메일로 받은 링크로 들어가서 확인하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몇 분 이내에 위에 적은 메일 주소로 위의 그림처럼 이메일이 오는데, here 부분을 클릭하면 신청이 확정된다.
24시간 이내에 확정을 하지 않으면 신청은 취소된다.
here를 누르면 확정된다.
위에 받은 메일에서 끝에 있는 Device Unlock Status Portal을 누르면 내가 신청한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신청할 때 입력한 IMEI와 메일로 받은 신청번호를 입력하고 <Submit>를 누른다.
현재 in progress로 나온다.
보통 하루 정도면 언락코드가 메일로 온다는데 작업이 늦어진다는 메일만 한 번 왔을 뿐 아직 언락코드는 오지 않았다.
8월 26일에 언락 신청했는데 9월 1일에야 언락코드 메일이 도착했다.
위의 설명에 있는 순서대로 했더니 금방 언락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