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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1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무선 온도계와 추가 센서, 블루투스 리시버를 같이 주문했다.

무선온도계는 당일 바로 발송했다는 메일을 받았고, 추가 센서와 블루투스 리시버는 6월 1일에 발송했다는 메일을 받았다.
며칠 뒤에 17track.net에서 조회해보니 조회가 된다.

보냈으니 도착이야 하겠지만…추가 센서와 블루투스 리시버는 싱가폴 포스트로 발송했다고 하니까 적어도 한달은 기다려야 되겠군…했고, 무선 온도계는 차이나 포스트라니까 그래도 싱가폴 포스트보다는 빨리 오겠네…했다.

그런데…싱가폴 포스트로 발송한 블루투스 리시버가 6월 14일에 제일 빨리 도착을…

디스패치 넘버가 4828회차인데, 뽐뿌 해외포럼에서 6월 9일에 싱가폴 포스트 디스패치 넘버 공유하는 글을 보면 4786 회차도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는 글이 있었기에 한참 지나야 올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그 글은 본 이틀 뒤인 11일에 17track에 업데이트가 뜨고, 갑자기 한국에 도착했다고 나왔다.
포럼에 4828회차 공유글을 썼더니 4808회차인데 그날까지도 안왔단다.
14일에 집 우편함에 무사히 도착.

순서가 어찌되는건지…
뭐 하나정도야 바뀔 수도 있겠지.

그 하루가 지나서 17track에 싱가폴 포스트로 보낸 추가 센서 배송 업데이트가 뜬다.
디스패치 넘버가 4845라서 이것도 한참 걸릴줄 알았는데…4828이 한국에 도착한지 4일밖에 지나지 않아서 또 한국에 도착한 것이다.

주말이 껴서 19일 오늘 우편함에 꼽혀있을 것 같다.

그런데 차이나포스트는 왜 안오지?
디스패치 넘버가 나온 것도 제일 빠르고, 싱가폴 포스트보다는 빠르다고 했는데…

제일 먼저 도착한게 6월 7일에 디스패치 넘버가 나온 블루투스 리시버이고, 두번째가 6월 9일에 나온 추가 센서, 아직 기약없는게 제일 먼저 나온 무선 온도계.
거기다 싱가폴 포스트보다는 빠르다는 차이나 포스트로 보낸 물건이 제일 늦네.

이게 어쩌다 한 번 이런 것일 수도 있고, 싱가폴 포스트가 빨라진…이건 아닌 것 같은데…회차에 따라서 차이가 심하다.

싱가폴 포스트와 차이나 포스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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